유전자와 염색체, 유전자의 기능, 염색체의 기능, 유전자의 구조, 유전현상, 멘델의 법칙

2019. 9. 26. 20:02/생명과학

안녕하세요 이슈메이커 입니다. 오늘은 생명과학의 내용중 유전자와 염색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전자란 생명체에서 복제가 되는 성질을 가진 분자의 조합물이며 부모에서 다음개체로 그 특성이 이어져가는 현상의 단위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말해서는 다음세대가 어미의 유전을 따르게 되도록 전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지도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유전자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전자는 DNA 에서의 염기배열방식으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DNA에는 4가지 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4가지가 어떤방식으로 배열되었는지에 따라서 그 유전정보를 저장하며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를 토대로 생명체는 신체가 형성되며 그 자체적인 고유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사람에게는 약 2만개의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유전자들은 사람의 신체중 눈을 구성하기도 하고 어떠한 유전자는 심장을 구성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각각의 유전자마다 그 고유의 기능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신기한 사실은 유전자를 통해서 부모가 가지고 있던 형질이 자식에게 전해진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건 부모가 가지고 있던 사소한 습관, 행동까지라도 자녀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타는 성향, 지적능력, 사고방식과 습관, 잠재력등의 중요한것에서부터 사소한것까지 전해진다고 하니 놀라운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는 과거 오스트리아에서 수도사로 있던 멘델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도원에서 농사를 짓던 멘델은 완두콩에서 생기는 유전학적인 법칙을 관찰함으로써 우리가 배우게 되는 '멘델의 법칙' 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멘델의 생존 당시에는 그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멘델이 죽고나서야 관심받게되기 시작합니다. 유전자에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인 우성과 열성이 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유전자는 서로 대립하는 유전자를 갖게 되고 이 두가지중에서 생명체에 발현되는 유전자를 우성이라 하며 발현되지 못하는 유전자를 열성인자 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곱슬머리냐 직모냐, 머릿결을 결정하는 유전인자, 눈동자의 색, 보조개의 유무가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따라서 그 생명체의 유전자는 어느것이 우성인자이며 어느것이 열성인자인지 구별해 내는것이죠. 유전학에는 '염색체'라는 개념이 또 존재하게됩니다. 염색체의 이름은 현미경 관찰시 염색약을 잘 흡수한다는 것으로부터 유래했다고 합니다. 염색체는 대체로 X자의 모양을 갖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체세포 내에 가지고 있는것을 상염색체라 부르며, 남녀의 성별을 구별하는 염색체를 성염색체 라고 부르게 됩니다. 생명체마다 각기 다른 염색체의 숫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파리는 8, 완두는 14, 인간은 46 (2를 곱한 숫자임)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색체의 숫자에 따라 고등생물이냐 하등생물이냐 구분하지 않으며, 그냥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성별에 따라 가지고 있는 성염색체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포유류에게는 암컷이 XX라고 표기하고 수컷이 XY라고 표기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생명과학의 유전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슈파인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