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수질오염의 원인, 수질오염 해결방안, 해양오염

2019. 9. 13. 16:39지구과학/지구과학

안녕하세요 이슈메이커 입니다. 오늘은 지구과학 중에서도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수질오염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수질오염은 하천이나 호수, 바다가 인간의 활동으로부터 나온 오염물질에 의해 오염이 되어 생명체가 살아가기 어렵게 된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의 산업활동으로부터 야기된 수질오염, 해양오염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예로 1990년 즈음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바로 강에 오염물질이 유출된것인데요, 공업단지에서 오염물질을 강으로 무단방류한 사건이였습니다. 심지어 취수원으로 사용되던 강이라 그 피해는 엄청났고, 대한민국 환경 10대사건안에 드는 큰 사건이였습니다. 두번째 예를 들자면, 유조선이 바다에서 사고를 당해 기름이 유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유조선에 가득 실려있던 기름이 사고로인해 바다로 유출된사건인데요 기름은 물과 섞일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바다로 유출된 기름은 다량이 해양표면에 떠 있고 심각한 오염을 야기하게 됩니다. 기름은 물의 흐름을 따라 넓게 펴지며 각종 생명체를 오염시키고 생명체가 살아갈만한 환경을 파괴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를 정화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사건이였죠. 또 축산폐수로 인한 오염도 들 수 있습니다. 축산폐수는 대개 가축의 분뇨가 땅으로 흡수되거나 물줄기를 따라 강으로 유출되는 오염의 일종인데요, 가축의 분뇨에는 유기물이 다량 함류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분뇨는 물을 직접적으로 오염시킬뿐만 아니라, 분뇨속의 유기물을 좋아하는 생물들이 물속에 가득 생겨나게 되면서 이 유기물을 소비하기 시작합니다. 소비하는 과정에서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산소를 소비하게되고 결국 물은 산소가 부족한 상태까지 이르게되죠. 따라서 물속에 호흡하던 생명체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런 다량의 유기물은 영양을 공급하게되 물에 적조, 녹조현상을 만들어 부가적인 오염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지하수를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지하수는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정화되어 깨끗하다는 인식이 있었고 수돗물이 개발되기 전에는 대부분이 지하수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로 오게되면서 땅속이 오염되고 땅속의 지하수까지 오염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번 오염된 지하수는 자연적인 정화로는 부족하고 또 정화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정화라 함은 미생물로 인한 물의 정화인데, 정화과정에서는 많은 산소가 소비됩니다. 하지만 기름유출 다른 오염등으로 인한 물의 오염은 미생물이 정화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결국에는 생명체가 사용하지 못하는 물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데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까요? 물을 정화하는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강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사용할만큼 깨끗하지 않고 상수도 시설에서는 이런 강물을 취수하여 정화한 후 각 가정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을 정화할때는 자외선 소독, 오존소독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는데 주로 물을 정화하는 방법은 염소 소독이 사용됩니다. 염소소독으로 물은 살균까지 이루어지고 가정으로 공급되는 물은 식수로 사용이 가능할 만큼 깨끗한 상태로 각 가정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염된물은 어떻게 정화가 될까요? 생활폐수, 산업폐수등은 하수처리장에 모이게 됩니다. 하수처리장에 모이게된 폐수들은 우선 부유물질을 제거하게되고 각종 처리, 소독등에 과정을 거쳐 정화된 후 강으로 다시 방류되는 시스템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수질오염과 이를 해결,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슈메이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