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권이란, 대기권의 구조,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대기권의 역할

2019. 9. 18. 22:13지구과학/지구과학

안녕하세요 이슈메이커 입니다. 오늘은 지구과학의 흥미로운 내용들 중 늘 우리가 숨쉬고 항상 우리주위에 있는 대기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기권은 행성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기체층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기권의 크기를 결정하는것은 바로 행성의 중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대기권은 총 4가지 층과 그외의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기권이 하는 역할로써는 우선 가장 중요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복사에너지를 흡수하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동시에 이 에너지를 다시 방출하고 또다시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온실효과'라 부르는 것이고 지구의 온도를 생명체가 살 적정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구의 대기조성은 질소가 약 80퍼센트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소는 약 20퍼센트로 나머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량의 다른성분드롤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기권은 특이하게 층상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대기가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인간이 살고있고 가장 지구와 가까이 위치한 대류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류권은 생명체가 살아 숨쉬게 해주는 중요한 구역이고 높이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대지가 태양의 열에 의해 가열되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대류권안에서는 대기의 온도차, 수증기등으로 인하여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흔히 날씨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대류권은 계절, 지역마다 높이가 달라지는 현상을 보이며, 일반적으로 10~11키로미터까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류권 다음에 존재하는 구간은 바로 성층권이라고 불리는 구간입니다. 성층권은 대류권과 다르게 높이가 올라갈수록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대류권과 다르게 굉장히 안정되어있는 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층권에서는 기상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특징때문에 비행기의 항로로 이용됩니다. 성층권의 해발 20키로미터에는 오존층이 존재하며 오존층이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흡수해줘 지구가 적절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성층권의 크기는 약 11키로미터부터 50키로미터까지가 해당됩니다. 성층권은 온도마저 안정되어 있는데요 약 40키로미터의 구간이지만 섭씨0도에서 10도까지 굉장히 안정적인 기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성층권 다음으로 존재하는 구간은 바로 중간권입니다. 중간권은 높이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계속해서 낮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기권 중 가장추운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류의 불안정이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수증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성층권과 마찬가지로 기상현상이 안일어나는 층입니다. 중간권에서는 유성이 관측가능하면서도 또 우주로부터 오는 물질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층입니다. 중간권은 약 50키로미터부터 80키로미터까지 존재하는 층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대기권의 마지막인 열권입니다. 열권은 높이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으며, 열권에서는 태양의 복사열을 계속해서 흡수하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상현상이 없는건 아니나 아주 적은빈도로 나타나게 되고, 또한 열권은 태양 활동의 영향으로 구간변동이 심하다고 합니다. 열권의 구간은 지상으로부터 80키로미터부터 작게는 500키로미터, 많게는 1,000키로미터까지 존재한다고 하니 대기권중 가장 큰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기권 이외에 외기권이라고 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외기권은 우주와 지구의 대기사이의 애매한 구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대기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슈메이커였습니다 감사합니다.